그냥 오는 돈은 없다, 모소 대나무의 놀라운 비밀

그냥 오는 돈은 없다, 모소 대나무의 놀라운 비밀

안녕하세요? 머니로즈입니다.

요즘 무척이나, 삶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디를 돌아보아도 좋다는 사람은 없고, 어렵다, 제2의 IMF다.

이렇게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또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만, 계획을 세운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군요.

저를 비롯해서 실망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힘이 될 수 있는,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단희쌤(이의상)의<그냥 오는 돈은 없다> 중에서 발췌했는데, 

이 분도 한 때는 사업실패로 엄청 고생을 하셨다고 해요.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쪽방촌에서 살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결국에는 큰 성공을 이루셨다고 하니

(유튜버, 부동산 투자가, 마케팅 전문가, 1인지식 기업가 등)

관심있는 분은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 드려요.

 

중국의 동부 지방에는 희귀종인 모소 대나무가 자란다.

이 대나무는 4년 동안 땅 위로 겨우 3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는다.

 

계산해 보면 1년에 1센티미터도 안 자라는 셈이다.

만약 내 집 마당에서 이 대나무를 4년 동안 지켜보았다면, 죽은 나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5년째가 되면 경이적인 일이 일어난다.

4년 동안 거의 자라지 않던 대나무가 매일30센티미터 이상 쑥쑥 자라난다.

계속 자라나서 6주 동안 무려 15미터에서 20미터 이상 자란다.

그래서 순식간에 대나무 숲을 이룬다.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루는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건물 5~7층 높이로 자라는데도,

강한 비바람에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땅 위로 3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았지만,

땅속에서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었다.

수십에서 수백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단단하게 뿌리를 뻗은 것이다.

 

모소 대나무는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다.

자신이 5년째에 폭풍 성장할 걸 알기에 인내하며 기다렸다.

 

 모소 대나무와 같은 미물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4년을 기다릴 줄 안다.

크게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며 때를 기다린다.

 

강한 폭풍우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땅을 움켜쥐는 데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다.

 

많은 기업이 어려울 때 도산하기도 하지만, 잘나갈 때 도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모소 대나무가 알려준다. 크게 성장했을 때,

그것을 지켜 낼 뿌리의 힘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힘들다면,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하나씩 하나씩 다져 나가자. 

기다림, 인내, 뿌리내림, 인고의 시간을 갖자.

 

당장의 성장보다는, 정상에 섰을 때 그 자리를 지킬 힘을 키우자. 

비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불어와도 이겨낼 수 있도록.

모소 대나무 처럼.

 

나도 한 때 운 좋게 약간의 성공을 거둔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성공을 견뎌 낼 힘이 없었다.

외부의 바람에 쉽게 흔들렸고, 결국 쓰러졌다.

이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 무렵 나는 모소 대나무의 놀라운 비밀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온 몸에 전율이 올랐다. 내가 겪고 있는 시련이 

마치 모소 대나무의 '4년' 같았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빚을 감당할 수 없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수입이 크게 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알았다. 이 시련이 내가 땅속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라는 것을.

 

10년이라는 시련의 시간 속에서 모소 대나무를 생각하며 견뎠다.

다시 성공한 후에, 모소 대나무처럼 견뎌 낼 뿌리를,

깊이 내리는 시간이라는 믿음으로.

 

여러분 지금 힘드시죠? 

저도 많이 힘이 듭니다.

 

우리 실망하지 말고 지치지도 말고 이 시간을 견뎌보아요.

그래서 마침내 성공했을 때,

뿌리가 흔들려 다시 시련을 겪는 일이 없기를. 

모소 대나무에게서 배우기로 해요. 

 

우리가 견뎌 낸 모든 시련은 훗날 삶의 자양분이 된다.

지금 힘들다면, 당신은 버티는 힘을 키우는 중이다.

지금까지 머니로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